민팃,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손잡고 중고폰 거래 환경 개선 나선다

  • 등록 2025.07.17 16: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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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유통 생태계 조성 및 ICT 혁신사업 협력 추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ICT 리사이클 전문기업 민팃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손잡고 중고폰 유통 환경 개선에 나선다.

 

민팃은 17일 KAIT와 ‘건전한 중고 단말 유통 환경 조성 및 ICT 혁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환용 민팃 대표와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고폰 시장의 신뢰 회복과 ICT 분야 공동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중고폰 거래 방식의 혁신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통해 소비자 권익을 제고하고, 나아가 ICT 분야 전반의 인재 양성과 민관 협력 모델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민팃은 업계 최초로 ATM 기반 비대면 중고폰 거래 방식을 도입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글로벌 보안 인증기관 ADISA로부터 데이터 삭제 기술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팃은 최근 중고폰 안심거래 ‘1호’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민팃은 전국 주요 생활거점에 민팃ATM을 설치·운영하며 중고폰 수거 및 거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중고폰 거래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거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왔다”며 “이번 협약은 중고폰 유통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ICT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jaypark21@todayeconom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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