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하나증권은 배당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인 '배당 마스터즈'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배당금이 꾸준히 상승한 국내, 미국 기업 정보와 추천 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 리츠 등 상품별 배당주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준다.
배당 높은 종목, 3개월마다 배당 주는 주식 등 고객 투자 취향에 맞는 배당주 추천 콘텐츠를 운영하고, 종목별 배당투자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배당캘린더’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해외투자 메뉴 투자정보란에 접속해 올해 받을 수 있는 예상 배당금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고배당 ETF, 배당주 등 배당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토스뱅크와 제휴해 특판RP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신규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매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년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토스뱅크에서 하나증권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 미국 주식 매수쿠폰(30달러)과 1000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이 제공된다. 신규 고객이 미국 주식 거래량 상위 3종목인 테슬라·엔비디아·마이크로스트래티지 중 1개 종목을 1주 이상 매수할 경우 미국 주식 매수 쿠폰(5달러)을 추가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