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터넷 단기사용 위한 ‘선불인터넷’ 상품 출시

  • 등록 2024.08.21 13:54:58
크게보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유플러스는 단기간 인터넷 사용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월 요금 납부와 상품 해지 절차가 필요없는 ‘선불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불인터넷은 6개월 또는 12개월 요금을 선납하면 기존 요금 대비 최대 43% 저렴하게 유플러스(U+)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간 만료시 자동 해지된다.

 

예컨대 일반 요금제 ‘와이파이기본 500M’ 상품을 12개월 동안 이용하면 연 70만9500원을 매달 쪼개서 내야 하지만, ‘와이파이기본 선불인터넷 500M’는 같은 기간 이용 시 추가 비용 없이 연 40만5900원을 한 번에 지불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제공 속도에 따라 ‘100M’, '500M', '1기가'를 선택할 수 있고 와이파이 제공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학업이나 출장 등으로 짧은 기간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국내에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상무)은 “선불인터넷은 약정 부담을 없애고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선불 요금 납부 방식을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요금제 라인업으로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jaypark21@todayeconomic.com
Copyright @2020 투데이e코노믹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투데이e코노믹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85, 8층 804-27호(마곡동, 우성에스비타워) 등록번호 : 서울,아52937 | 등록일/발행일 : 2020년 3월 9일 | 발행인/편집인 : 박재형 | 전화번호 : 010-2491-8008 | 운영사 : JH미디어 | 전화번호 : 070-4045-5491 Copyright ©2020 투데이e코노믹. All rights reserved. 「열린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l 우혜진 070-4045-5491 l wh5222@todayeconom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