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제약은 16일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솔루메디-M’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솔루메디-M은 전자약 개발 기업 ‘뉴아인’이 개발한 제품으로, 이마에 붙여서 사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이마 주변에 위치한 삼차 신경의 미세 전류를 자극해 신경 조절 작용을 일으켜 편두통을 완화하고 발병 빈도를 줄여준다. 솔루메디-M은 현재 미국 FDA, 유럽 CE의 의료기기 인증 및 국제 표준인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13485를 획득했다. 솔루메디-M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몰에서는 런칭 기념으로 이달 30일까지 솔루메디-M 20% 할인도 진행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편두통 약물 치료가 어려우신 분, 편두통의 통증 완화와 예방이 필요하신 분들께 솔루메디-M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과 뉴아인은 지난해 계약을 맺어 동아제약은 국내 판매를, 뉴아인은 제품 생산과 AS를 담당하기로 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에게 주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18~19일 2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인 제일엠앤에스부터 시작해 23~24일은 전기차 배터리 진단 관련 기업 민테크에 이어 25~26일 친환경 선박 개조부터 종합적인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 순이다. KB증권에서 기간 내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고객이라면 2024 공모주 슈퍼위크에 참여해 추첨을 통해 주식 쿠폰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단, 이벤트 신청 필수). KB증권은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총 10만5600명을 추첨해 해외주식쿠폰 5만원(100명), 3만원(500명), 1만원(5000명), 3000원(10만명)을 지급한다. 또한 지급받은 해외주식쿠폰을 기한 내에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5600명을 한 번 더 추첨해 국내주식쿠폰 5만원(100명), 3만원(500명), 2만원(5000명)을 추가로 지급한다. 만약 KB증권 신규(2024년 1월 1일 이후 당사 최초 계좌개설) 및 휴면 고객(매수일 전월말 기준 1년간 총자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국민은행이 올해 발생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및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15일 KB국민은행은 컨트롤 타워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고객 문제 해결과 니즈(수요) 충족에 초점을 맞춘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하고, 고객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내부통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도 운영한다. 모든 임직원 대상의 금융 윤리 교육도 진행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다"며, "모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윤리경영 강화와 금융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금융윤리 실천 및 사고예방 결의대회’를 열고 모든 임직원이 함께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NH농협은행은 17개 전문 분야에서 30여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크게 ICT(정보통신기술), 디지털, UI·UX(사용자 경험), 금융모집 등의 분야로 구분된다. 분야별 석·박사 학위와 전문자격증 보유자, 유관 업무 경력자 등을 우대한다. 지원은 오는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s://nhbank-recruit.com)를 통해 받고, 서류심사, 직무면접, 적합성 면접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핵심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신규 채용한다”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진정으로 매력을 느끼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 마브렉스는 MBX(마브렉스) 토큰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 상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한국 시간 기준 11일 12시부터 입금을 진행할 수 있으며 17시부터 MBX 토큰 거래와 출금이 가능하다. 마브렉스는 거래소 상장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MBX 선착순 거래 이벤트’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코빗 전체 회원 중 이벤트 기간 내 100MBX 이상의 거래를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 인당 10MBX, 총 3000MBX를 제공한다. 아울러 11일부터 30일까지 MBX 누적 거래금액 상위 1~100등에게 총 1만2000MBX를 차등 지급하는 ‘MBX 거래왕 이벤트’가 진행된다. 거래금액은 이벤트 기간 중 누적 체결 금액(매수+매도)을 기준으로 한다. 1~10등은 1인당 400MBX, 11~50등은 1인당 150MBX, 51~100등은 1인당 40MBX를 획득할 수 있다. 마브렉스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코빗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거래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제약이 9일 ‘더스논 에어블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출시했다. 더스논 마스크는 100% 국내 생산 부자재를 사용했으며, KF94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KF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로 된 유해 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 숫자가 표시돼 있으며 숫자가 클수록 미세 입자 차단 효과가 크다. 더스논 에어블KF94 마스크는 초미세먼지, 황사, 감염원을 차단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의 이어 밴드와 밀착이 용이한 코편(코 지지대)을 적용했다. 마스크 안쪽 공간이 여유 있는 새부리형으로 호흡 시에도 편안하다. 이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POP(엠팝)’에서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신청을 이달 22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 원 이상 발생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는 경우 타사에서 거래해 발생된 과세 기록을 제출하면 합산 신청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은 ‘엠팝’에서 자동으로 계산된 예상 양도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송성현 삼성증권 해외주식영업팀장은 “보편화된 해외주식 투자시대에 맞춰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에서 편리하게 양도소득세 확인 및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도 이달말까지 진행 중이다.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40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참여방법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미국주식의 온라인 거래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도 6월말까지 실시 중이다.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신청 시 3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첫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혼소 발전은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삼성물산 측이 전했다. 혼소 발전은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을 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부발전이 삼척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 발전을 위해 3만t급 규모의 수소화합물을 압축해 저장하는 탱크 1기와 하역·송출 설비 등을 구축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설계·구매·시공(EPC)을 일괄 수행해 오는 2027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에너지저장 시설 공사를 수행하면서 축적된 역량과 에너지 저장시설 전문설계업체인 영국의 웨소와 협력해 확보한 세계 최대 저장탱크 설계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화재의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 신규 광고가 지난달 4일 런칭 후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광고 소개 플랫폼, 유튜브 등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 광고 문구와 광고 속 상황에 대해 큰 공감을 얻으며 이번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무형의 보험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삼성화재가 신속하게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아 ‘보이는 보험’이라는 함축적인 광고 카피로 표현했다. 평소 보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호감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다. 또한 인트로의 블랙박스 시점과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라는 사이드 미러 문구를 재치 있게 활용한 점 등도 사고 발생 시 반드시 삼성화재가 보일 것이라는 메시지를 현실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다수의 반응이다. 이번 신규 광고에 대한 고객들의 호평은 초기 반응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광고 선호도, 이해도, 차별화, 구매 영향력에서 대다수 고객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 속성 평가에서도 금융사에 중요한 ‘신뢰’와 삼성화재가 추구하는 ‘세련된’, ‘스마트한’ 이미지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정명숙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앞으로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1조 원, 영업이익 6조6000억 원의 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5일 발표했다. 최근 증권가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나타냈다. 전기 대비 매출은 4.75%, 영업이익은 134.0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7% 증가하여 71조 원, 영업이익은 931.25% 증가한 6조6000억 원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불황으로 영업이익이 6조5400억 원에 그치며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적은 연간 영업이익을 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보다도 많은 것이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 원대를 회복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이다. 이날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반도체 업황 개선이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에 주효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117억 달러로 2022년 6월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주력인 D램도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에 따라 그동안의 가격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추세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