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국민은행이 높은 금리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사업자 전용 서비스 플랫폼 '사장님+'를 23일 열었다. ‘사장님+’는 KB스타뱅킹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사업자 Zone’을 리뉴얼한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다수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사업용 대표계좌 ▲사업자 금융상품관 ▲정책자금 맞춤추천 ▲사장님 Tip ▲무료 컨설팅 신청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용 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고객이다. 사업용 대표계좌 화면에서 여러 은행의 대출과 예·적금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고, 사업자 금융상품관에서 은행 상품뿐만 아니라 사업자 특화 카드와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도 있다. 정책자금 맞춤 추천, 전문가 조언을 담은 사장님 팁(Tip), 무료 컨설팅 신청 서비스 등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가 오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로, 전 세계 60여개국 1500여명의 전기차 전문가와 글로벌 200여개 업체의 모빌리티 관계자가 참석해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린다.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9년 만이다. LG는 이번 EVS37에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4개 계열사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 스토리(A Visionary Story of Future Mobility)'를 주제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 LG는 ▲전기차 핵심인 '배터리' ▲전기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변환해 바퀴를 움직이게 하는 '파워트레인 시스템' ▲자율주행 주요 부품인 '차량용 카메라' 및 '라이다(LiDAR)' ▲차량 내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새로운 모임에 참석하시며 설레고 계시는군요. 첫 인상은 좋게 남기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죠. 진정성을 보여주고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모임에 참석할 계획에 대해 일기를 썼더니 AI가 답장을 보내주었다. #두근두근한 #신나는 # 갈망하는 이라는 태그도 달아주었다. 내 감정을 파악하고,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도 건넸다. 지난해 9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일기 플랫폼 '답다'를 체험해보았다. 답다는 하루 감정을 적어 일기를 기록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달아주는 플랫폼이다. 답다는 '답장받는 다이어리'의 줄임말이다. 감정 선택하고 공감·위로 받기 일기를 쓰기 위해서는 내 마음 상태를 알려주는 핵심 감정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기쁜' '설레는' '평범한' '놀란' '불쾌한' 등의 감정이다. 이후 선택한 감정에서 좀 더 구체적인 감정을 선택해야 한다. 가령 '기쁜' 감정을 선택했다면 '기분좋은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우리은행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우리은행 직원들은 본점, 영업점,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 회사 차원에서는 사용 기한이 지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254대, 업무용 전산기기 3106대, 업무용 가전제품 50대 등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10t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억제하게 되는데, 소나무 1503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라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이에 더해 우리은행은 책상과 서랍장 등 사용하지 않는 사무용 가구를 수리해 ‘한국기후 ‧ 환경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자원多잇다’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기증할 계획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소한 자원순환 활동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이번 ‘Be us for Earth!’ 캠페인을 계기로 자원을 가치 있게 비우고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게임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최초 공개하고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애니메이션 서브컬쳐 게임의 명가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신작 RPG다. ‘에픽세븐’을 탄생시킨 김형석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스마일게이트의 차세대 IP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를 기반으로 로그라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장점을 융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에픽세븐’으로 검증된 슈퍼크리에이티브의 2D 아트웍과 애니메이션 연출력을 더해 글로벌 서브컬쳐 팬들의 공략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하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금일에는 한국, 일본, 북미, 대만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X’와 ‘유튜브’에서 카제나의 최신 소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인스타그램’,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티빙과 웨이브의 모회사인 CJ ENM과 SK스퀘어의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면서 이르면 상반기 내 합병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당초 본계약은 올해 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합병 비율 등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가 길어지면서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현재 티빙의 주요 주주는 CJ ENM(48.85%)을 포함해 KT스튜디오지니(13.54%), SLL중앙(12.75%), 네이버(10.66%) 등이다. 2500억원 규모 투자에 나선 재무적투자자(FI) 젠파트너스(구 JCGI)는 13.54% 지분을 가지고 있다. 웨이브는 최대주주인 SK스퀘어(40.5%)와 전략적투자자(SI)인 KBS, MBC, SBS, FI인 미래에셋벤처투자와 SKS 프리이빗에쿼티(PE)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합병 시 토종 OTT 1위 등극...수익성 개선 주목 앞서 지난해 말 CJ ENM과 SK스퀘어는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실사 및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한 후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었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각 종목 대표 글로벌 리그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각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개방성(Openness)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treet League Skateboarding, 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ro Breaking Tour, PBT),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WSL)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1부 '콘크리트 드림(Concrete Dreams)'편은 80년대 길거리 문화로 시작해 무언의 규칙과 서로 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형성된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와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여정을 역동적으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화재는 19일 올 한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내 신규 광고 ‘보이는 보험’을 공개했다. 약 40여일이 지난 현재 해당 광고 조회수는 926만 회에 육박하며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말부터 보험 상품 및 서비스를 설명하는 「보험챗」 시리즈는 고객이 보험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플랫폼 특성에 맞춘 숏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누적 약 18만 건의 조회수와 1500건의 좋은 시청자 반응(좋아요, 댓글 등)을 보이며 소비자 인식 개선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채널 내 자동차보험 카테고리를 별도 신설해 자동차보험과 사고 관련 상식, 전문 지식 등 일반 고객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 신설할 카테고리는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통해 확정된다.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자동차보험 유튜브 카테고리의 새로운 이름과 그 의미를 제출하면 우수작 1명을 선정해 편의점 상품권을, 그리고 참여자 300명을 추첨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중 삼성화재 다이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