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0.3℃
  • 흐림서울 0.2℃
  • 흐림대전 1.7℃
  • 흐림대구 0.5℃
  • 비 또는 눈울산 2.1℃
  • 흐림광주 4.2℃
  • 부산 2.4℃
  • 흐림고창 2.8℃
  • 흐림제주 7.3℃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0.4℃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주식 매매 되는 ‘투자중개형’ ISA의 등장...절세 혜택 노려보자

URL복사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주식 매매가 가능한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등장했다. 주식 투자뿐만 아니라 절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오는 25일 투자중개형 ISA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KB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도 다음달 출시를 준비중이다.

 

ISA는 예·적금, 상장지수펀드(ETF), 리츠(REITS), 파생결합증권(ELS)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통장이다. 올해부터는 국내 주식도 담을 수 있게 되면서 ‘만능통장’으로 거듭났다.

 

당초 ISA는 투자자가 투자할 상품을 직접 선택하는 ‘신탁형’과 금융사 전문 FP가 포트폴리오로 운영하는 ‘일임형’만 존재해 직접 매매가 불가능했지만, 투자중개형 ISA가 출시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ISA에 주식을 넣어두면 다른 상품 간의 손익 통산이 가능해져 합산 손익 200만 원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예컨대 다른 금융상품에서 500만 원 이익을 보고 주식으로 300만 원 손실을 봤을 경우 수익이 200만 원이므로 과세되지 않는다. 서민형 가입자의 경우 400만 원까지 비과세해준다. 

 

또한 비과세 한도를 넘는 차익은 9.9%의 세율이 적용된다. 기존 배당소득세 15.4%보다 적어 절세 관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2023년부터는 금융투자소득에 국내주식 매매차익이 포함되므로 ISA 계좌가 있으면 더욱 좋다. 

 

연간 납입한도는 2000만 원이지만, 직전 연도 미납분에 대해 5년간 최대 1억 원까지 자동 이월이 가능해진 것도 주목할만 하다. 만약 이번 연도에 1500만 원을 납입했다면, 내년에는 미납분 500만 원을 더해 2500만 원을 넣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의무가입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됐으며, 당초 소득이 있거나 농어민인 경우에만 가입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19세 이상 거주자나 근로소득이 있는 15~18세 거주자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사전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엠팝’에서 오는 24일까지 미리 신청할 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중개형 ISA를 온라인으로 개설한 뒤 국내주식을 포함한 이벤트 대상 상품을 10만 원 이상 온라인으로 매수하고, 31일까지 잔고를 10만 원 이상 유지하는 투자자에게 선착순 1000명까지 2만 원 상당의 현금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삼성증권에서 중개형 ISA 통장을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 거래 시 수수료 우대 혜택을 평생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중개형 ISA 가입 고객이 해당 계좌에서 국내 상장주식을 거래할 경우 주식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ISA내 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1000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40명에게 1000만 원 한도로 연 14%(세전) 특판RP(91일물)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e코노헬스

더보기

포토리뷰

더보기